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 말복엔 삼계탕 드세요~^^

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 말복엔 삼계탕 드세요~^^

 

 

 

안녕하세요~! 화인지기입니다^^

 

2015년 8월 12일, 오늘은 삼복의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더위가 끝나간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기쁜날인데요.

복날에는 많은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는데,

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의미를 알고 먹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드립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복날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었는데요!
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는 '이열치열' 즉, 열로 열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뜨거운 보양식을 먹고 속을 따뜻하게 하면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피부 혈류는 느려지고, 내부 혈류량은 증가하여 속에 열이 많아지는데,
반대로 더운 여름철에는 피부 혈류가 빨라지고, 내부 혈류량은 감소하여 속이 차가워집니다.

따라서 날씨가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쉽게 배탈이나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여 위장을 보호해주는 것이 도움이되므로 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가 됩니다.

 

 

 

 

 

삼계탕의 주 재료인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육부를 안정시키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이열치열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에 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라고 합니다.

또한, 삼계탕에 함께 닭과 함께 들어가는 인삼, 황기, 마늘 등은 위장보호에 좋으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서 쇠해진 기력과 잃었던 입맛을 돋궈주는 역활을 합니다.

 

 

 

 

 

 

오늘 삼계탕 한그릇 챙겨드시고

남은 여름도 무사히 더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Fine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