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패혈증 초기증상 미리 알아둬요

by 화인마취통증의학과 2017. 10. 24.

 

패혈증 초기증상 미리 알아둬요

 

 

요즘 보면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강아지와 함께 사는건 정서적으로 좋지만
무엇보다 강/아/지와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고 계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패혈증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혈증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감기로 착각하기 쉽죠.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36도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
1분에 20회 이상 숨을 쉬는 증상, 1분에 90회 이상 뛰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패혈증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목숨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과 이들에서
나오는 독소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장기가 손상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장기들이 망가지면서
호흡이 거칠어지고 의식이 떨어지게 됩니다.

 

 

패혈증 초기증상이 점점 악화되다보면
심장 및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패혈성 쇼크라고도 하는데 이 패혈성 쇼크가 오게 되면
사망율이 40-60%에 이르며 이 상황을 넘기지 못하면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패혈증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패/혈/증이 아닌
감기로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인데 감기의 경우
보통 급성으로 일주일 내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점차 괜찮아진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패/혈/증의 50%가 폐렴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폐렴 환자들이 패혈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해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치명적일 수 있는 패혈증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