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추출 방법과 커피종류 알아보아요 ^^

커피 추출 방법과 커피종류

 

 

 

 

커피 추출 방법1: 더치커피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고안된 커피라 ‘더치(dutch coffee)'라고 합니다.

이 커피 추출 방법은 뜨거운물이 아닌 차가운 물로

커피를 한 방울 씩 추출해내는 커피입니다.
그래서 ‘커피의 눈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방울씩 추출하다보니 추출시간이 3~12시간으로 굉장히 오래 걸리며,
독특한 향과 쓴 맛이 덜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랍니다.
추출한 커피의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십니다.

 

 

 

 

커피 추출 방법2: 드립커피

 

커피 콩을 볶은 후 갈은 후 거름 장치에 넣고
그 위에 물을 부어 내리는 커피 추출 방법입니다.
커피가 가진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커피 제조 방식이며 손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커피 추출 방법3: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미세하게 분쇄시킨 커피 가루에
고압, 고온의 물을 내려 추출하는 고농축의 커피를 말합니다.
보통 커피의 원액이라고 할 수 있죠.
20~30초 내에 추출할 수 있어, 이탈리어로 ‘빠르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드립 커피에 비해 농도가 더 진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한 잔을 ‘샷(shot)’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방법을 사용한

여러가지 커피의 종류입니다.!

카페가서 뭘 골라야 할 지 몰라 헤멨던 분들은 주목해주세용!! ^^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
미국인들이 보스턴 차 사건 이후
홍차대신 에스프레소를 연하게 타 마시면서 유래했다고 해요.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마시는 커피입니다.
보다 진한 커피를 원한다면 샷을 추가해
에스프레소 원액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샷 추가!’라는 말이 이 말이었네요.

 

 

 

 

카푸치노(cappuccino)
전통 이탈리아 커피인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증기로 만든 우유거품을 넣어 만듭니다.
위에 코코아 가루나 계피 가루를 뿌려 먹기도 합니다.
원액과 우유와 우유 거품을 1:1:1 비율로 마실 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카페라떼(caffe latte)
카페라떼는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와 함께 가장 흔한 커피 중 하나입니다.
라떼아트는 바로 이 카페라떼로 하는 것이랍니다!
에스프레소에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만든 이 커피는
보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카페모카(caffe mocha)
예멘의 모카에서 수입해오는 커피콩으로 만들어져서

카페모카라고 하고 하네요!
모카산 커피에는 초콜렛향이 나는데

거기에 초콜렛시럽을 추가해서 만드는 커피입니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초콜릿의 달달한 향이 매력적이지만

한편으로는 핫초코같은 맛이기도 하죠.
휘핑크림까지 얹어 먹으면 화룡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