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로 헷갈리기 쉬운 척추분리증이란?

허리디스크로 헷갈리기 쉬운 척추분리증이란?

 

 

 

 

허리디스크 = 척추분리증 ?

 

허리디스크와 척추분리증은 같은 증상일까요?

허리디스크는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척추분리증은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척추에 이상이 생겨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가 아프다 하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는데

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추분리증일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뒷부분 중에서 척추관절과 관절 사이에 금이 가거나 깨지면서 결손이

발생한 것을 말하는데, 대개 요추 4 ~ 5번에서 많이 발생하고 운동량이 많은 10대 후반

또는 한 자세로 오랜시간 앉아있는 분들에게서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관절간 협부에 결함이 있는 상태로 태어난 경우를 말하며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허리에 외상이 생기거나 과격한 운동이 반복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성 골절 때문에 척추분리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척추분리증이라는 단어는 생소하지만, 성인의 약 5 ~ 8%에서 발견될 정도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이며, 보통 어린시절에 생기는데 통증은 20대 후반부터 나타납니다

 

 

 

 

추간판탈출증 VS 척추분리증

 

척추분리증 중에서도 협부에 발생하는 스트레스성 골절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5번 요추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허리디스크라 불리우는 요추의 추간판 탈충증이 척추 뼈 사이로

자리하고 있는 디스크가 불거짐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질병인 반면,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구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질환의 대명사인 허리디스크와 차이가 명확한 질환입니다

 

척추질환의 십중팔구는 디스크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척추분리증은 디스크와는 상관이 없고 척추뼈 자체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허리통증은 같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 전혀 다른 것이 허리디스크와

척추분리증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주로 활발하고 움직임이 많은 20 ~ 30대에 많이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허리를 필 때 요통을 느끼게 되는데, 허리디스크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분리증은 조금만 무리를 해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빠르게 척추분리증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