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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즐거운 한가위를 위한 명절증후군 극복법!

by 화인마취통증의학과 2016. 9. 12.

즐거운 한가위를 위한 명절증후군 예방 및 극복법!

 

 

추석이 시작되면서 슬슬 명절증후군이 생기는 듯 합니다.
명절증후군은 사실 의학적인 병명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명절에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이상 현상을
‘명절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명절증후군은 단순한 피로에 그치지 않고

우울증, 손목, 어깨 통증, 소화불량 등의 신체적인 통증까지 야기하게됩니다.

 

 

 

 

 

사실 처음으로 ‘명절증후군’이 세간에 떠 올랐을 때는
집안일을 맡아 하는 주부들에게서 이 증세가 많이 나타나곤했지만
요즘에는 학생, 직장인, 노인분들에게서도 명절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들의 경우는 가사 일, 명절 음식 및 장 보기 등이 스트레스가 되고,
남성들의 경우에는 장거리 운전에 의한 피로 등이 스트레스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대학문제, 취업 문제를 이어 사회인이 되면

연봉, 결혼, 육아문제, 전제 문제 등 과도한 관심이 야기하는

‘잔소리’가 극심한 스트레스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끼요??

명절증후군 극복법

 

 

명절증후군 극복법1 따듯한 격려해주기

본인 마음으로는 따듯한 걱정이나 근황을 물어본 것이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학생, 취업 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많은 이들이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에게 안부를 묻는 것은 좋지만
서로의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될 만한 주제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고민들을 물어보는 대신, 따듯한 격려 한 마디씩 나누는 건 어떨까요?

 

 

 

 

명절증후군 극복법2 가사 일 분담하기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면 안 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요리를 할 순 없지만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 펴고 닦기, 수저 놓기, 계란 옷 입히기, 쓰레기 버리기, 밥 퍼서 나르기, 청소하기 등은

충분히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서로 가사 일을 분담해서 주부님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자구요.

 

 

 

 

 

명절증후군 극복법3 음식은 책상에 앉아서 준비하기
바닥에 앉아서 전을 붙이고 송편을 빚는 등

바닥에 앉아서 가사 노동을 하는 것은 허리와 무릎 관절에 큰 무리를 줍니다.
허리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바닥에 앉는 것 보다는

식탁에 앉아 가사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탁에 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등을 기대고 앉거나,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 주어 몸을 풀어주고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폐경기에 접어든 40~50대는 척주가 약해져

요통이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해야합니다.

 

 

 

명절증후군 극복법4 스트레칭하기
명절에는 음식 준비 및 청소 등 평소와는 다른 수준의 과도하게 증가하여
주부들의 무릎과 허리, 등, 어깨, 손목 등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오랜 시간의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몸이 굳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시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 주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통증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명절증후군 극복법5 안전운전하기
남성들은 장거리 운전 때문에 명절 증후군에 걸리기 쉽습니다.
긴 운전시간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러서

 맑은 공기를 쐬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 안과 같은 폐쇄적인 공간은 이산화탄소로 차기 쉬우니,

수시로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는 졸음운전 또한 예방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도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입니다.
운전석 의자는 110도 정도에 맞춰 주고,

엉덩이를 깊게 넣어 앉고 등받이에 허리를 대고

있는 것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명절증후군 극복법이었습니다!
명절 증후군의 극복을 위해서는 가족 사이의 작은 배려들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서로에게 ‘고마워’라는 말로 격려해주고 서로 도우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