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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클리닉/디스크 및 허리통증

꼬리뼈 쪽이 찌릿하고 오금이 저릴 때, 중곡동허리신경통치료는 어떻게 접근할까?

by 화인마취통증의학과 2026. 5. 29.

 


꼬리뼈 쪽이 찌릿하고 오금이
저릴 때, 중곡동허리신경통치료는
어떻게 접근할까?



한쪽 다리가 계속 당기고, 발바닥이 저리고, 오금 쪽에서 뭔가 당기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허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감각들이 실제로는 척추에서 출발한 신경 자극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에만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아닙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방식에 따라, 그 신호는 엉덩이에서 오금으로, 종아리에서 발끝으로 전달됩니다. 이런 패턴의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다면, 어느 경로로 자극이 전해지는지부터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뼈 사이 쿠션이
제자리를 벗어나면


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완화하는 디스크, 즉 추간판이 있는데, 이 구조물이 여러 이유로 본래 위치에서 밀려나거나 터지면서 주변 신경 조직을 자극하게 됩니다. 핵심은 '통증의 원인이 허리에 있지만, 증상은 둔부와 다리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발병 원인은 생각보다 일상 속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오래된 잘못된 자세,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 충격이 모두 디스크에 누적 부하를 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사건 없이도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처음에는 단순 피로감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디스크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신경 증상


허리디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어느 마디의 디스크가 문제인지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위치와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통증이나 저림이 느껴지는 부위를 기억해두면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스크 위치 주요 증상 부위 대표 증상
디스크 3번-4번 허벅지 앞쪽, 무릎 안쪽 허벅지 전면 통증, 무릎 주위 저림, 발목 등쪽 굴곡 약화
디스크 4번-5번 엉덩이, 허벅지 바깥쪽, 발등 엄지발가락 쪽 저림, 발등 감각 저하, 보행 시 불편감
디스크 5번-천추 1번 오금, 종아리 뒤쪽, 발바닥 오금과 발뒤꿈치 저림, 발바닥 감각 둔화, 발끝 통증



가장 흔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구간은 디스크 4번-5번디스크 5번-천추 1번 입니다. 오금이나 종아리 뒤쪽, 발바닥이 당기거나 저린 경우라면 디스크 5번-천추 1번 구간의 디스크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경 통로를 열어주는 풍선확장술



풍선확장술은 좁아진 척추 신경 통로에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고, 그 끝에 달린 작은 풍선을 부풀려 신경 주변의 유착을 분리하고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의 비수술 시술입니다. 기존 치료를 지속했음에도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 하나의 선택지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 원리: 신경 주변에 쌓인 유착 조직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좁아진 공간을 넓혀 신경 압박 완화에 기여



📌 진행 방식: 영상 유도 하에 카테터를 목표 부위까지 진입시킨 뒤, 풍선을 이용해 유착을 박리하고 약물을 주입하는 순서로 이루어짐



📌 회복 기간: 시술 시간 자체는 비교적 짧은 편이며, 입원 없이 당일 시술 후 귀가가 가능한 경우가 많음. 시술 후 며칠간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함



📌 적용 상황: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통이 지속되는 경우, 주사 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 증상 조절이 충분하지 않을 때, 수술 부담이 크거나 수술 후에도 잔여 통증이 남은 경우

 


절개가 없어 신체 부담이 비교적 적고, 고령자나 만성 통증 환자에게도 적용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진료를 통한 상태 확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조직 재생을 자극하는
DNA(PDRN) 주사


DNA주사, 즉 PDRN 주사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을 손상된 조직 부위에 주입해 세포 재생 과정을 활성화하는 방식의 시술입니다.

 

 

염증 반응이 있는 부위에 작용해 자가 성장 인자를 자극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건 환경이 형성되도록 돕는 방향으로 기능합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 주변 조직 손상이 누적된 상태에서는,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것 이상으로 손상 부위 자체의 회복 조건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PDRN 주사는 이러한 맥락에서, 조직 재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보조 역할을 합니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병행하면 달라지는 점

 


허리디스크 신경통 관리에서 주사 시술이나 비수술 중재 시술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실제로는 물리치료 혹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통증 관리의 기본 구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두 치료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만큼, 통증 상태와 회복 단계에 따라 어느 시점에 어느 방법을 중심에 두는지가 달라집니다. 증상이 심한 초기에는 물리치료 비중이 높고, 통증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부터 운동치료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허리 신경통, 통증 관리의
방향을 잡는 것이 먼저

 


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어느 진료과에서 어떤 접근으로 다루는지에 따라 치료의 구성이 달라집니다. 정형외과는 해부학적 구조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수술적 치료가 주를 이루는 반면, 통증의학과는 신경통의 원인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비수술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허리와 다리 쪽으로 반복되는 저림과 신경통이 있다면, 어느 마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신경이 자극받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후 관리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풍선확장술, PDRN 주사, 물리치료, 운동치료는 각각 독립된 선택지가 아니라 상태와 단계에 따라 조합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신경통의 패턴과 지속 기간을 정리해두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상태에 맞는 접근 방식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군자점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