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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일사병 열사병 차이점, 더위먹은증상 비슷한듯 달라요!

by 화인마취통증의학과 2016. 5. 27.

일사병 열사병 차이점, 더위먹은증상 비슷한듯 달라요!

 

 

 

 

 

얼마전 이상고온으로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발령된 폭염주의보가 며칠씩 이어졌는데요.
30도 안팎의 기온이 지속되면서
한낮 땡볕에 외출하게 되면 정신이 어찔하기도 했어요.


이러한 고온현상에 점점 몸이 쳐지고 주변이 핑핑도는 느낌을
받게 되는 더위먹은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더위먹은 증상이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만큼 주의하셔야하는데요.


오늘은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을 대비할
더위먹은증상 및 일사병 열사병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여름철 더위먹은 증상


- 평소보다 땀을 자주 많이 흘린다.
- 날이 더워 숙면이 어렵고 선잠을 자게 된다.
- 몸이 피곤하고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혈압이 상승해서 두통이나 심혈관계 질환에 노출된다.
- 설사를 자주 하거나 장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소화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없다.

 

 

 

 


◈ 더위먹은증상 일사병 증상

 

- 어지러운 증상과 두통 유발
- 땀이 많이 나고 구토 혹은 복통을 호소
- 체온이 37~40도 사이라면 일사병 증상 가능성 높음
- 30분 정도 서늘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회복

 

 

 

 


◈ 더위먹은증상 열사병 증상


- 의식을 잃거나 경련, 발작이 일어남
- 탈수증이 유발되고 맥박이 빨라지는 반면 혈압은 떨어짐
- 설사, 구토, 쇼크증상 유발.
- 열사병증상은 40도 이상으로 생명에 위협

 

 

 


◈ 여름철 더위먹은증상 없이 시원하게 나기

 

- 낮 12시~5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한다.
- 몸에 달라붙는 옷 보다는 헐렁하면서 밝은톤이 좋다.
- 이온음료나 생수를 꾸준히 섭취해준다.
- 집안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커튼을 활용하여 햇빛을 차단한다.
- 휴식을 취할 때는 그늘지고 시원한곳이 좋다.
- 과일로 채소류를 골고루 섭취 한다.
- 샤워를 자주 하여 몸의 열기를 내려준다.

 

 

 

 


오늘은 더위먹은 증상 및 일사병과 열사병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에는 즐겁게 놀이를 즐기다가도 갑자기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충분히 안정과 휴식을 취해주어야 하며,
열이 40도로 올라가면 생명에 지장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모두 건강한 여름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