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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다리에 쥐나는 원인과 푸는 방법입니다!

by 화인마취통증의학과 2016. 12. 14.

다리에 쥐나는 원인

 

 

혹시 자다가, 까치발을 들다가 종아리, 발바닥, 허벅지에
쥐가 난 것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아픈 통증을 넘어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저린 증상이 아닌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다리에 쥐나는 원인1: 심한 운동
축구 선수들도 쉬는 시간마다 서로의 종아리를 주물러주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과격한 근육의 사용은 다리에 쥐나는 원인이 됩니다.
달리기, 축구, 농구, 수영 등의 운동을 하기 전에는
꼭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어야 하며,
운동 중간중간에 꼭 쉬는 시간을 가져주어야합니다.

 

 

 

다리에 쥐나는 원인2: 꽉 끼는 바지
꽉 끼는 바지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만약 최근 쥐가 자주 났다면
꽉 끼는 지, 신발의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쥐나는 원인3: 영양 불균형
보통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
근육 경련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다시마, 견과류, 멸치, 메밀 등에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었으니 꼭 섭취해주세요.

 

 

 

다리에 쥐나는 원인4: 하지정맥류
종아리의 근육이 내려가 신경을 눌러 생기는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기기 쉬운 질환입니다.
다리에 쥐가 너무 심하게 자주 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쥐나는 원인5: 피로 누적
근육에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되면 신경의 지속적인
이상 반사가 일어나게 되어 쥐나가게 됩니다.
따듯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에 쥐가 났을 때에는
앉은 자세로 쥐가 난 다리를 쭉 뻗어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 종아리근육과 발바닥 근육이
쭉 펴지는 느낌이 나게 해 주세요.

 

만약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쭉 피고 발 끝을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해주세요.
그리고 근육을 주물러 주세요.

 

수면 중 다리에 쥐가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들기 전에 따듯한 물로 마사지해주거나 족욕을 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발을 베개나 수건 위에 얹어 심장위로 발을 두고 자거나,
의료용 압박 스타킹 등을 착용하면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쥐가 나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