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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봄철 알레르기 예방하려면 요기봐!

by 화인마취통증의학과 2016. 3. 22.

봄철 알레르기 예방하려면 요기봐!

 

 

 

 

 

 

살랑살랑 따뜻한 햇볕과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이지만 봄이 반갑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바로 봄철에 유독 심해지는 알레르기 증상 때문인데요.


콧물, 코막힘, 천식, 안구질환, 피부가려움증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일으키는데
알레르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해요.
특히나 봄철에 유난히 심하다면 햇빛이나 꽃가루 등에
반응하는 경우일 수 있어요~


봄철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첫번째로
내가 처해있는 환경과 내 알레르기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시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해요~


오늘은 화인통증의학과에서 알레르기 증상에 따른
봄철 알레르기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예민해진 코 점막이 봄철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에
과민반응하게 되며 콧물, 코막힘 등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이를 방치하게 되면 축농증, 중이염, 후두염 등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세심한 관리와 예방, 치료가 필요해요~


봄철에 유난히 비염이 심해진다면
황사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고
담배 연기나 매연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또한 일교차 역시 비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실내 환경을 바깥 온도와 비슷하게 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봄철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 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철 건조한 날씨와 대기중 이물질은 안구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눈을 빨갛게 충혈이 되고, 이물감과 간지럼증을 일으키는데요.
봄철에는 눈 주변을 만지거나 비비는 등의 행동은 피해주셔야
결막염 예방 뿐 아니라, 각막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이 심할 때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봄철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성 천식


봄철에는 코 점막 뿐만 아니라
기관지에도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잦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염과 마찬가지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집안의 침구류, 카펫과 같은
패브릭 가구를 자주 세탁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 역시
봄철 알레르기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성 쇼크


위 알레르기성 질환들은 한정된 범위로만 나타나지만,
알레르기성 쇼크로 인한 호흡곤란, 실신, 구토, 두드러기 등
몸 전신에서 일어나는 질환을 '아나필락시스'라고 합니다.


이는 알레르기를 일이키는 모든 요인들이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메밀이나 콩, 번데기, 생선, 계란 등 식품이 주된 원인이며
벌이나 개미와 같은 곤충의 독, 항셍제, 진통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 발병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봄철 야외활동 시 곤충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크닉이나 등산 등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만약 주변에서 알레르기성 쇼크 증상을 일으켰을 경우
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평평한 곳에 쇼크 환자를 눕힌 뒤
전신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상으로 봄철 알레르기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황사나, 꽃가루날림 등 대기오염이 심할 때에는
외출을 삼가하시어 봄철 알레르기 예방에 힘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