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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클리닉/오십견 및 어깨통증

오십견 VS 어깨회전근개파열

by 화인통증클리닉 2012. 10. 30.

오십견 VS 어깨회전근개파열

 

 

어깨관절에 통증이 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 시스템을 통해 어깨관절 통증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장 흔한 어깨관절 질환으로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 있습니다

 

오십견이란

노화, 부상, 지나친 어깨사용, 운동부족으로 인한 관절의 통증을 오십견이라고 하죠

중년에 접어들어 갑자기 어깨가 아파오다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나중에는 팔울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로

어깨 관절이 굳어지는 증세가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중년에만 생긴다고 인식되었던 오십견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해 중년층과 노년층에서만 오는 질환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십견처럼 증상이 비슷해 오해할 수 있는 어깨회전근개파열이란 무엇일까요?

 

어깨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윗부분을 덮고 있는 근육의 힘줄로

4개의 근육으로 팔을 어깨에 고정시켜 줌으로써 안정감을 유지하게 해주는 근육입니다

 

이렇게 팔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는 갑작스럽게 팔을 뻗은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운동 중 관절을 심하게 부딪혔을 때 회전근개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팔을 어깨 높이로 올렸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 수있습니다 )

 

 

 

 

오십견은 유식을 취하고 관절 사용을 자제하거나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하여 치유될 수 있지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자연적 치유만으로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신체 관절 중 가장 움직임이 크고 많으며, 사용량이 많은 만큼

구조가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깨관절은 정확한 판정이 어렵고 증상이 비슷합니다

 

X-ray검사로도 쉽게 발견되지 않아 다른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만큼,

정확한 증상으로 병명이 진단되지 않았을 땐,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오십견,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TIP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찜질방법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온통이나 따뜻한 팩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해주셔야 합니다

하루 10~15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 우, 전, 후 관절의 상하운동으로써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고 피로가 없는 척추의 자연 경사각을 유지할 수 있는 바른자세를 유지해주세요

귀에서부터 다리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경우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 좌우 어깨의 높이가 수평을 만들고 목은 수직이 돼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하루 1시간 이상의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이나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관절에 올 수 있는 모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